[9개월간 직접 써본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리뷰]
저는 평소 독서와 친하다고는 못하지만 군대 시절 때부터 한 달에 한 권은 꼭 읽자는 자신과의 약속 때문에 나름 책과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한 달에 한 권은 너무 힘들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자연스럽게 독서 관련된 상품에 관심을 가졌고 마침 출근 시간도 1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이 시간에 독서를 하려고 큰 노력을 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종이책은 많은 사람들이 있는 지하철에서 책을 보기가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보던 중 이북리더기라는 걸 알게 되었고 많은 고민 끝에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를 사게 되었습니다. 제가 직접 9개월간 써보니깐 작년 산 물건중에 정말 잘 산 물건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제가 리드 북스 페이퍼 프로를 사게 된 이유가 있습니다. 지금도 이글을 보시는 분들도 많이 고민하실 겁니다. 이북리더기 거기서 거기처럼 보이는데 뭐가 좋은 거지? 특히 제가 살 당시보다 지금은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왔더라고요? 제가 구입할당시 생각했던 점은 딱 두 가지였습니다.
지하철에서 사용할 목적이었기 때문에 첫째는 무게였고 그리고 두 번째는 리디북스/YES24를 지원하는지를 가장 먼저 고려하였습니다. 저는 평소에도 리디북스를 사용하여서 리디북스가 편한 부분이 있어서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를 선택하였습니다.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기본 스펙은 7.5인치 무게는 250g으로 성인 남자 기준 한 손으로 장시간 들고있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입니다. 다만 케이스를 착용하면 무게가 좀 크게 느껴지네요. 이북리더기는 액정이 매우 약해서 손상되면 수리비도 만만찮아서 케이스 착용은 꼭 끼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맨 처음 이북리더기를 경험한 건 아이패드였습니다. 아무래도 아이패드는 전자잉크가 아니다 보니깐 아이패드로 책보다가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로 보니깐 정말 눈이 편하다고 느껴졌습니다. 물론 태블릿보다 속도 면에서는 느리지만, 책을 감상하시는 데는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출퇴근 시간에 2시간 정도 하루에 사용하다 보니깐 1주일에 한 번은 충전하는 거 같습니다. 충전 시간은 직접 재보지는 않았지만 3~4시간 정도면 완충이 되더라고요. 사용하면서 배터리에 대한 걱정은 한 적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하루 동안 남은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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