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가성비 1순위 기계식키보드 앱코 해커 K590 4개월 사용후기

가성비 1순위 기계식키보드 앱코 해커 K590 4개월 사용후기

얼마 전 컴퓨터를 구입하기로 마음먹고 최근 리뷰한 유디아 모니터와 같이 산 앱 코 해커 K590 기계식 키보드를 리뷰하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중학교 때부터 사용하고 있던 컴퓨터를 처음 사면 기본으로 제공되는 키보드를 원래 사용할까 생각했는데 아무래도 게임용으로 컴퓨터를 구입하였기때문에 피시방에서 즐겼던 타잣감의 즐겨보고 싶어서 게임을 하기 보드를 한번 써보고 싶더라고요. 미리 말씀드리지만 저는 컴퓨터에 대해 잘 알지 못해 일반적인 소비자가 작성한 리뷰라는점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이 키보드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아무래도 가격 면이 큰데요. 저는 컴퓨터에 대해서는 장비 욕심이 별로 안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검색하던 중에 가성비가 좋다는 앱코 해커 K590 후기를 보고 마음에 들어서 네이버 쇼핑을 통해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구입할때 가격은 3만 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구입한거 같네요. 20/03/04 기준으로 확인 결과 2천 원 정도 올랐네요;; 키보드도 물가 인상 영향이 있나 봐요.

저는 블랙과 화이트 중에 모니터랑 컬러를 맞추기 위해서 화이트칼라로 선택하였습니다. 화면보다 직접 보니깐 주황색 LED과 잘 어울리고 영롱한 느낌이 느껴지네요. 이 키보도는 축교환 스위치로 일반형 스위치 키보다와 달리해보지는 않았지만 손쉽게 자가 수리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키보드 때문에 전혀 불편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을 정도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축 교환 스위치 키보드는 청소하기가 매우 편한 거 같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키리무버와 스위치리무버로 제거하고 브러시로 편리하게 청소를 해주면 더욱 오래 쓸 수 있을 거 같네요!

총평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실물이 너무 이쁘네요. 솔직히 이 가격에 기대감이 크지 않았는데 성능을 떠나서 디자인은 이 가격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생각보다 소리가 크네요. ㅎㅎ 제가 기계식 키보드를 처음 사용해서 그런 거 일수도 있는데 전화 통화하면 키보드 소리가 너무 잘 들려서 당황스럽네요. 그 점 빼고는 단점을 찾기가 어렵네요. 타자 소리는 크지만, 소리는 청아해서 계속 치고 싶은 타잣감입니다! 지금까지 기계식 키보드 앱코 해커 K590 리뷰였습니다.